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국립대 구조개혁에 대한 능동적 대처 등을 위해 29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찬규 총장은 △인성, 창의성,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창조적 융합 연구 △실천하는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목표로 「지역으로 세계로 열린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4년 후엔 취업률과 학생 1인당 교육비 및 장학금 10% 상승을 위해 현대위아 트랙, LG전자 트랙, 두산 트랙, STX 트랙, NC소프트 트랙 등 산학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인문학 및 자연과학 분야와 타 분야 간 융합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총장은 또 “학교 부지 내 창원 융합 부품소재센터, 국제과학비지니스베트 연구단을 유치, 첨단 과학기술 허브 조성과 함께 산학 협동의 세계적 모델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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