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모아 기증하는 '책다모아' 사업 일환 … 10만여권 기증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8일 육군훈련소 병영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1000권의 양서를 군장병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책다모아'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병영도서관 군장병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로 육군훈련소 내 병영도서관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군장병들에게 문화 충전의 쉼터 역할을 하고, 도서관 내 양질의 도서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재발견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또한 군장병들이 일과 후 시간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보내며 의미있는 부대 생활을 영위케하고, 나아가 병영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은 22일 경남 하동군의 경찰서내 공감마루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을 위해 500권의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다모아' 사업은 개인의 서재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다 읽은 책들과 마땅한 기증처를 찾지 못한 책들을 모두 모아 활용하자는 책 나눔 사업이다.
'책다모아' 홈페이지(http:www.nl.go.kr/sun)를 통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기증된 도서들 중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는 국가문헌으로 등록하여 영구히 보존하고, 이미 소장된 도서는 작은 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도서를 필요로 하는 소외지역 도서관에 재기증 하고 있다.
2004년 5월부터 시작되어 12만751책을 국가 장서로 등록하였으며, 203개처에 10만4336책을 재기증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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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8일 육군훈련소 병영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1000권의 양서를 군장병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책다모아'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병영도서관 군장병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로 육군훈련소 내 병영도서관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군장병들에게 문화 충전의 쉼터 역할을 하고, 도서관 내 양질의 도서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재발견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또한 군장병들이 일과 후 시간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보내며 의미있는 부대 생활을 영위케하고, 나아가 병영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은 22일 경남 하동군의 경찰서내 공감마루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을 위해 500권의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다모아' 사업은 개인의 서재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다 읽은 책들과 마땅한 기증처를 찾지 못한 책들을 모두 모아 활용하자는 책 나눔 사업이다.
'책다모아' 홈페이지(http:www.nl.go.kr/sun)를 통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기증된 도서들 중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는 국가문헌으로 등록하여 영구히 보존하고, 이미 소장된 도서는 작은 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도서를 필요로 하는 소외지역 도서관에 재기증 하고 있다.
2004년 5월부터 시작되어 12만751책을 국가 장서로 등록하였으며, 203개처에 10만4336책을 재기증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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