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 친근한 도서관, 서초구 책사랑방

지역내일 2011-09-05
서초구 각 동 주민센터에는 내 집처럼 편안하고 신간이 가득한 책사랑방이 있다. 서초구에는 모두 18개의 동이 있으며 책사랑방도 각 동마다 있어 총 18개이다.
이곳은 1999년부터 통합운영시스템이 도입돼 어디서든 자유롭게 책을 찾아볼 수 있다. 서초구 주민이나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책사랑방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보고 싶은 책이나 새로 나온 책을 주문하면 예산범위 내에서 빠르게 확보해준다.
주민센터가 주민이 원하는 신간들을 매달 새롭게 준비해줌으로써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하나를 집 가까이에 갖게 되는 셈이다.
책사랑방 운영은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책을 좋아하거나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주부들이 번갈아가면서 대출이나 도서안내, 분류와 정리를 책임진다. 
책사랑방을 이용한 인원은 월평균 약 10,000명이 넘는다. 게다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용자들은 일반 도서관의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가정집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책사랑방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서초구는 주민들이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41만권을 책사랑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도서관과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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