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수업환경 조성해 참여 학습 실현…말하고 쓰기 등 영어노출시간 극대화

IMT영어 이지아카데미어학원 봉선캠퍼스

국가영어능력평가 대비한 멀티 학습으로 자신감 UP

지역내일 2011-10-07

 


2016학년도(현 중2)부터 수능 영어를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로 대체한다는 교육정책이 발표되자 영어학습법에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2013년 대입 수시모집부터 전형자료로 활용되면서 말하기·쓰기를 강화한 실용영어 패턴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학교시스템은 NEAT 교육환경을 뒷받침해주기에는 아직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 그래서 사교육으로 눈을 돌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광주교육의 일번지로 통하는 봉선동에서 NEAT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IMT영어 이지아카데미어학원’이다. 원장의 교육열정에 최적의 시스템이 만나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특목고반 18명 중 16명이 대거 합격하는 등 특목중·고, 대입 합격 실적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받았다. 


IMT 프로그램으로 NEAT 학습 대안 제시
교실 안이 시끌벅적하다. 자세히 들어보니 모두 영어로 말하고 있거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느라 한눈팔 새가 없다. 학생들 모두가 자율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IMT영어 이지아카데미어학원 봉선캠퍼스 이순천 원장은 “영어 말문이 막혔다면 지금까지 영어교육방법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학습방법을 ‘확’ 바꿔야 할 때다. 주입식 칠판 수업방식에서 탈피해 학습자가 직접 참여해 말하고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이순천 원장은 말하고 쓰는 실용영어에 iBT 교육환경을 적용한 ‘IMT(Intensive Memory Training)영어학습법’을 선택했다. IMT영어는 현재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차세대 영어학습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선 강의실 환경부터 다르다. 전자칠판과 컴퓨터 자판을 활용한 멀티학습 시스템을 갖췄다. 수업은 예습을 전제로 분주하게 진행된다. 이 원장은 “영어노출 시간을 늘리기 위해 하루에 영역별 수업을 모두 다룬다. 때문에 예습을 미리 해오지 않으면 수업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수업시간에는 예습을 얼마나 잘 했는지 점검하고 영역별로 반복훈련을 통해 기억력을 강화시킨다”며 IMT 수업방식을 설명했다.
학생들이 수업을 잘 이해했는지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할 수 있는 것도 IMT영어의 강점이다. 이 원장은 “배운 내용은 전자칠판을 통해 즉시 평가가 가능해 강의실 안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틀린 학생들은 알 때까지 문제가 출제되고 수업 후에도 관련 문제를 반복할 수 있게 시스템화 됐다. 수업 결과는 바로 학부모들에게 SMS 문자로 전송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업 시간에 말하고 쓰는 자기주도학습
IMT영어는 원어민수업의 단점도 보완했다. 원어민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발표력도 떨어지고 영어에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IMT영어는 온라인수업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질문이 돌아가며, 부족한 부분은 원어민의 첨삭과 지도를 받게 된다.
단어 암기도 차별화됐다. 개인 수준에 맞춰 어휘시험도 전자칠판을 통해 치른다. 칠판에 단어가 뜨면 자판을 신속하게 누르며 듣고 말하고 쓰면서 어휘를 암기한다. 순식간에 200~300개의 단어를 암기하게 된다. 일명 오감을 적용한 ‘깜빡이 암기법’이다. 틀린 단어는 자동 반복 출제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이지아카데미 어학원은 초·중고등 전과정을 교육한다. NEAT에 대비한 온라인 수업방식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연계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원어민과 독서토론을 하고, 전화영어를 통해 첨삭지도도 실시하고 있다. 특목중·고, 대입을 위한 공인시험도 준비가 철저하다. 이 원장은 “평소 수업방식이 iBT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지 학원생들은 준비된 학생들이다. 프로그램대로 진행한다면 공인시험 결과도 뿌린 대로 거둔다”며 학생들의 실력을 과시했다.  


미니인터뷰 - (주)이지교육 이순천 대표
제목: output이 가능한 영어교육으로 바꿔야 할 때


이순천 원장은 영어를 수년간 배웠다면 결과가 도출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어민에게 교육을 받았더라도 손을 든 학생들에게만 질문이 던져지기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에게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교육은 전통 수업 방식에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야 효율적인 학습법이라고. “수업시간에 단 한명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말하고 쓸 수 있는 참여형 영어학습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NEAT 학습의 대안이다.”
사교육은 공교육에 앞서 이미 NEAT 교육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NEAT는 표현능력을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평소에 얼마나 많이 말해봤는지, 써봤는지가 관건이다. 결국 말하기는 대화연습으로, 쓰기는 자기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 다양한 문장으로 써보는 것이 주요하겠다. “실전에서 말하고 쓰는 학습시스템을 갖춘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은 학부모들의 정보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nput이 있다면 output이 있어야 함은 당연지사. 그런 점에서 IMT영어 학습법은 실전 NEAT 훈련에 대비한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학원 선택 시 학부모가 고려해야 항 사항으로 자녀의 어학소질도 꼽았다. 자녀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입소문만 맹신하고 학원을 선택했다가 낭패 보기 일쑤라는 것. 자녀와 학원시스템이 맞지 않으면 에너지 낭비뿐 아니라 경제적 손실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로방향을 설정한 후 사교육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학부모라고.
문의: 062-673-7999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