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도내 전 학교에 CCTV를 설치한다. 10일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을하기 위해 도내 전 학교에 CCTV 설치할 수 있도록 2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CCTV 미설치인 초등학교 144개교, 중학교 118개교, 고등학교 36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300개교에 1,433대를 학생 수에 따라 설치 지원한다는 방침. 특히 노후하고 해상도가 낮은 CCTV에 대한 대대적 개선 계획에 따라 유괴?납치,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 기준은 50명 미만 학교 3대 ▲ 50명 이상~100명 미만 학교 5대 ▲100명 이상~300명 미만 6대 ▲300명 이상~600명 미만 7대 ▲600명 이상~800명 미만 8대 ▲800명 이상~1000명 미만 9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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