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보자! 도심 속에서 즐기는 늦캉스(늦은 바캉스)

시티투어, 연극, 전시회 보며 다양한 체험

지역내일 2011-08-24

여름휴가가 끝나가고 있다. 지금쯤은 절정의 휴가시즌의 마감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시기. 하지만 주변에 저렴한 가격과 여유롭게 휴가다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러 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막바지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도심관광, 전시회, 연극공연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휴가를 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창원의 명소 시티 버스 타고 즐겨요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
창원의 명소를 둘러보는 도심관광인 시티투어는 티켓 한 장으로 창원의 주요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해양공원, 역사유적지 등 7개 코스를 일주일 내내 색다른 관광을 즐길 수 있다.월요일은 ‘생태·문화’ 코스로 성산패총-마산어시장-팔용산 돌탑 등을, 화요일 ‘명품코스’는 도립미술관-문신미술관-해양드라마세트장 등을, 수요일 ‘군항문화·산업현장’ 코스는 해양공원-해군기지사령부-해군사관학교, 목요일 ‘공연전시·산업현장’ 코스는 제황산공원-장복산조각공원-문신미술관-이원수문학관, 금요일 ‘역사환경’ 코스는 주남저수지-김달진 문학관, 토요일 ‘체험관광’ 코스는 해양공원-창원사격장-과학체험관-경륜장, 일요일 ‘가족관광’ 코스는 주남저수지-드림파크-관광명품관 등으로 요일별 테마가 다르다. 이용하려면 일반 코스는 3일 전, ‘군항문화·산업현장’ 코스일 경우 5일 전에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요금은 일반 대학생 1만원, 군인 중·고생 8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장애인 5000원이다. 운행시간은 오전10시~오후 6시, 탑승 장소는 만남의 광장과 KTX 창원 중앙역이다. 문의  055-287-1212


도심 속 연극 축제에 빠져보자!
한 여름밤 더위를 시켜줄 제23회 창원국제연극제(CIFT)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창원시 마산 일대 각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도심 속 연극 향연에 빠져보자!''라는 주제로 국내 3팀 경남예술극단, 극단 예도, 대전 극단 새벽을 비롯하여 중국·일본·몽골·베트남·싱가포르 등 6개국 8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장편 독립영화 초청작 조용한 남자와, 무용가 박은혜 씨가 이끄는 춤패 ''뉘'', 창원시 고등학교 연합 연극팀의 공연 등을 선보여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연극제는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중국 대련 목우 극단의 <안면을 바꾸다>외 4개 축하 작품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입장권은 성인 2만 원, 학생 1만 5000원이다. 연극의 자세한 일정은 www.mitf.or.kr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055-240-6151


눈으로 보고 만지는 다양한 파충류들과의 만남
살아 있는 파충류체험&공룡 대탐험전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공룡들과 함께 쥬라기 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알아 볼 수 있는 신비한 체험전과 살아 있는 파충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산 성지아울렛 3층 특별관에서 열리고 있다.
도마뱀, 보아뱀, 거북이등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파충류 친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다. 진행요원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에 있는 파충류 친구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직접 만져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티라노 사우루스, 익룡 등 상상속의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서 있는 공룡이 아닌 한 번도 움직이는 공룡을 본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공룡의 세계를 알려 줄 수 있는 환상적인 체험의 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공룡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3D 안경을 쓰고 입체감 있는 모습으로 쥬라기 공룡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요즘인기 있는 튜릭아트도 함께 아이들이 파충류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득 담아 내가 그림속의 주인공이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와 친근한 파충류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다. 문의 1588-1793
김한숙 리포터 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