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현대미술가 40인의 작품 19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경남도립미술관은 8일 오후 미국현대미술전인 ‘아메리칸 챔버스-90년대 이후 미국현대미술’을 개막했다.
전시회에는 프랭크 스텔라, 로버트 인디애나, 리처드 세라, 세리 레빈, 도널드 술탄 등 지난 20여년간 미국을 대표해 세계 현대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미국 팝 아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앤디 워홀을 비롯해 로버트 라우센버그, 백남준의 부인 오노 요코 등의 작품도 내걸렸다.
현대 미술의 최전방이랄 수 있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에서 퍼포먼스까지 망라됐다.
전시회는 11월 27일까지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어른 1천원, 어린이 500원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손끝으로 전하는 작은 희망 메시지
코끝 찡한 감동이 있는 유예은 자선음악회
창원YWCA는 선천적 무안구증을 앓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천적 무안구증 장애를 가진 예은양이 절대음감으로 어려운 연주곡도 소화해 열심히 연습해온 곡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외롭고 힘들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장애를 극복한 예은양이 경쾌하고 따뜻한 선율로 풀어내는 자선음악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당당하게 바로서기를 바라는 따뜻함이 배어있다. 이번 유예은 자선음악회 공연무대 구성은 창원시 여성 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과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창원 YWCA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창원YWCA는 선천적 무안구증을 앓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천적 무안구증 장애를 가진 예은양이 절대음감으로 어려운 연주곡도 소화해 열심히 연습해온 곡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외롭고 힘들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장애를 극복한 예은양이 경쾌하고 따뜻한 선율로 풀어내는 자선음악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당당하게 바로서기를 바라는 따뜻함이 배어있다. 이번 유예은 자선음악회 공연무대 구성은 창원시 여성 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과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창원 YWCA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일정: 2011년10월13일(목)오후7시~8시40분
장소: 성산 아트홀 대극장
문의: 055)285-9488. E-mail: chwnywca@naver.com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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