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자산관리는''농협 PB센터 강남점''

"우리는 고객의 금융주치의입니다"

종합자산관리 전문세무상담 부동산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자산설계 도와

지역내일 2011-09-26



삼성역 인근에 있는 농협중앙회의 PB(Private Banking)센터 강남점. 이곳은 농협 PB센터 1호점으로 상위 1퍼센트 고객의 종합자산관리는 물론이고 전문세무상담 부동산 컨설팅 등 고객의 라이프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금융자산의 80퍼센트가 모여 있는 강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정보의 이동도 빠르다. 이런 지역에 있는 강남센터에는 6명의 PB전문가가 활약하고 있는데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인력으로 강남 고객들의 자산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은 누구나 재산정도와 삶의 형태에 맞는 재무 설계와 자산관리가 필요하다. 자산 관리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농협의 PB 전문가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들은 고객의 자산관리는 물론이고 고객이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좋은 파트너로 그 몫을 다 하고 있다. 


전국적인 시스템을 갖춘 PB 서비스
농협중앙회는 다른 시중 은행에 비해 5년 정도 늦은 2007년 4월 강남에 최초로 PB 센터를 열었다. 이후에 강북과 분당, 인천 등 총 7개 센터를 열었다. 한편 다른 시중은행이 PB센터를 서울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것과 달리 농협은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지방 거점 지역에 PB 센터를 개설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운목 강남PB센터장은 "사실 지방에도 PB 서비스를 원하는 부유층 고객들이 많다"면서 "이들은 농협의 PB 서비스를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수한 인력의 활약상이 돋보여
강남지역은 부자가 많이 살고 있다. 이런 점을 잘 반영하듯 시중 은행이나 증권사의 PB센터는 강남지역에 밀집해 있다. 농협 PB센터 1호점인 강남점 역시 테헤란로의 중심에 있는 삼성역 인근에 당당히 문을 열고 강남 고객의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농협의 장점은 무엇일까. 김현숙 부센터장은 "증권사는 시스템의 특성상 인력의 이동이 잦은 편인데 비해 은행은 인사이동이 적어 한 번 고객과 맺은 인연을 오래 이어갈 수 있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농협은 농협 특유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위험이 따르는 고수익보다는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수익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특히 강남점은 농협 PB센타 1호점답게 우수한 PB전문가가 일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1981년에 입사한 박운목 강남 PB센터장은 5년째 PB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07년에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과 기업체에 퇴직연금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지연 팀장은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시험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한 인재이며, 김현숙 부센터장과 최복례 팀장 역시 주요 경제지에 칼럼을 기고하며 재테크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쟁쟁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성훈 팀장은 세무분야의 전문가로 어린이 경제교실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으며 권도성 팀장은 증권과 펀드 투자의 전문가이다.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
농협 PB센터 강남점은 시설을 잘 갖춘 고객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여금고 등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하고 있다. 고객과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고 WM(Wealth Management)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재무 설계를 하고 있다. 이것은 고객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의 재무현황 진단을 시작으로, 고객의 평생 재무계획을 세우고 시기별로 고객의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농협에서는 자산관리 외에도 부동산이나 세무 관련 등 분야별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를 하기 위해 AD(Advisory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과 상담하다보면 양도나 상속 등 세무관련 문제, 가업 승계, 기업인수 및 합병 등 기업 세무에 관련된 내용, 부동산 구입이나 매각 등 부동산 컨설팅에 관한 문제가 있다. 이럴 때 고객이 요청하면 농협중앙회 본점에 상주하고 있는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을 만나 문제를 해결한다. 이지연 팀장은 "PB 전문가는 고객의 금융 주치의"라며 "우리들은 고객이 해결하고 싶어 하는 것이 있다면 각 분야별 전문가를 동원해 최대한 돕는다"고 설명한다. 
농협은 찾아오는 고객만 응대하지 않는다. 강북이나 지방 등 어디에서나 PB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이 있다면 언제라도 찾아간다. PB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의 고객에겐 참 반가운 소식이다. 

문의 02-2192-3456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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