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꼬시 활어 전문점 치평동 ‘해미연 2호점’

계절 메뉴로 고객 입맛 맞춘 ‘횟집’

지역내일 2011-08-22



조석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은 입추를 지나서인지 제법 초가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피서객들은 막바지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고, 휴가를 다녀온 후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의 여독이 남은 여행객들은 피로를 풀어줘야 할 시기이다.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비싼 보약보다 낫다’란 말이 있다. 제철 음식(서비스)으로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사랑을 듬뿍 전하는 곳이 있다. 치평동 ‘해미연(대표 조대현)2호점’이다.

‘해미연 2호점’은 상무지구에 있는 ‘해미연’ 작은집으로써 깨끗한 실내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을 대접하고 있다.  

‘해미연’은 시 지원 사업으로 광촉매살균&정화장치를 시범 설치하여 수족관 물 위생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비브리오균 및 각종 유해한 균을 검사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이사업에 ‘해미연’이 동참하여 수족관에 설치했고 덕분에 99.9% 살균 처리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내성균 발생이 없고 세균에 의한 독소까지 분해할 수 있다.

손님들은 여름에도 안심하고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 조 대표는 “저희 ‘해미연’을 찾아주신 고객 모두를 위해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는 것은 당연하다.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음식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2호점은 싱싱하면서도 좀 더 저렴한 가격과 제철에 나오는 서비스 메뉴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 ‘해미연’은 싱싱한 활어회는 기본메뉴. 제철에 나오는 서비스 음식들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봄에는 세발낙지, 갑오징어, 간 재미, 참개불(자연산)등이 오른다. 특히, 여름에는 삼복더위로 지친 손님들을 위해 전복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이, 찜, 회, 국물 등 전복 메인요리 외 곁들이로 오르는 전복 요리를 시식한 손님들은 “이렇게 서비스를 많이 내 놓아도 괜찮아요?” 라며 조 대표의 넉넉한 인심에 감탄사를 보낸다. 또, 여름철이 제철인 민어(활어)요리에는 8kg이상 된 민어만 사용한다. 

그 정도의 크기가 제일 맛이 좋다. 쫀득쫀득한 육질은 살아있는 민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맛이기 때문에 손님들은 그 맛을 금방 알 수 있다. ‘해미연’을 찾는 단골들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곤 한단다. 가을로 접어들 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와 오도리. 가을철에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인기메뉴지만 이곳에서는 서비스로 곁들여진다. 조개가 많이 나오는 겨울철에는 조개무침, 구이, 조개탕 등 손님들 입맛에 맞춰 최선의 메인요리와 서비스에 만족하도록 대접하고 있다. 


메뉴: 돔,농어,광어,(소-5만원, 중-8만원, 대-10만원, 특대-12만원), 해미연 스페셜-15만원, 새꼬시(소-3만원, 중-5만원), 전복회 구이(소-4만원, 중-6만원, 대-8만원)
위치: 광주시 서구 치평동 266-24번지(세정아울렛 동양빌딩 맞은편 상무역 5번 출구 입구)
문의: 062-383-9898, 본점062-383-4999
이은정 리포터lip55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