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학교도서관과 학교 독서교육이 우수한 초?중?고교 147개교를 선정, 도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서 구입비는 학교당 300만원씩 총 4억4,100만원이다. 이 사업은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지도 우수 학교를 발굴 지원해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질적 성장을 제고하고 학교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서 지역 공동체 형성과 도민 독서생활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평소 책 읽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초등학교 57개교, 중학교 52개교, 고등학교 38개교 총 147개교가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각급 학교도서관에 교과 관련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장서를 마련해 변화하는 교수·학습 환경을 수용하고 탐구중심의 수업 활용에 큰 도움을 주고 도민 독서운동이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268-1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