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면 클래식을 떠올리던 시기가 있었다. 클래식 피아노, 클래식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 학원도 대부분 클래식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다. 배우기 어렵고 힘들어서 생긴 선입견인지 노래에 비해 음악은 어쩐지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인상을 지우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학원에서부터 변화가 감지되었다.?재즈피아노나, 우쿨렐레 등 실용음악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 늘어나 굳이 이론적 음악 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다루기 쉬운 악기를 배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한국실용음악협회가 있었다.
음악을 통해 삶의 기쁨을 누리는 사회 지향
사회가 발전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일이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음악인들은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는 이예영 회장. "이럴 때 누군가가 음악을 더 많이 즐기고 전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 음대생에게는 취업의?기회가 보장되고 대중들은 더 많은 음악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실용음악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
음악은 소수만이 즐기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이예영 회장. 실용음악협회에서는 다양하고 활발한 모임을 통해 전문 음악인들과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며 음악적 지식과 인맥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실용 악기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실용음악 지도사 될 수 있어
음악을 배우고 지도하고 싶은 18세 이상 남녀라면 협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원서를 받아 누구나 지도사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전공자, 비전공자 상관없다. 누구나 협회의 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협회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 활동을 거쳐 실력을 함양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현재 협회에는 재즈피아노 지도사, 팝피아노 지도사, 보컬 트레이너, 우쿨렐레 지도사, 유아음악 지도사, 오카리나 지도사, 색소폰 지도사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도하는 선생님은 현재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입니다. 현업 음악가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다 보니 지도사가 되려는 수강생들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이예영 회장의 설명이다.
협회의 지도사 과정은 단순히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수강생들이 배운 것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 아쉬움을 많이 느낀 협회는 회원들에게 방과 후 센터나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협회에 지도사 연수 과정이 있습니다. 자격증을 딴 회원들의 경우 미리 지도사로서의 경험을 하기 때문에 실제 강사가 된 이후에 강의를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자부심에 찬 이 회장의 말이다.
유아음악 지도사, 우쿨렐레 지도사, 문화복지사
어린이들에게 평생 취미로서의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창의력과 감성지수 함양을 이끌어줄 수 있는 보람 있는 과정이 바로 유아음악 지도사 과정이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음악 지도사 2급 과정은 9월 24일부터 3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8시간 과정이다. 지방에서 활동 중인 유치원 원장이나 학원 원장들이 시간을 따로 할애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토요일에 수업을 몰아 두었다. ?
새로운 대중 악기로 떠오르고 있는 악기, 우쿨렐레. 가장 배우기 쉽고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가 바로 우쿨렐레다. 기타보다 휴대도 간편하고 배우기도 쉬워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이번 모집 과정은 우쿨렐레 지도사 2급 과정이며 수강 기간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 7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선진문화에 발맞춰 1인 2악기 시대를 살아가는 이때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악기를 배우길 원하는 분들은 한국실용음악협회의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
문의: 한국실용음악협회 1588-8418 www.1joymisic.com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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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삶의 기쁨을 누리는 사회 지향
사회가 발전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일이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음악인들은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는 이예영 회장. "이럴 때 누군가가 음악을 더 많이 즐기고 전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면 음대생에게는 취업의?기회가 보장되고 대중들은 더 많은 음악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실용음악협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
음악은 소수만이 즐기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이예영 회장. 실용음악협회에서는 다양하고 활발한 모임을 통해 전문 음악인들과 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며 음악적 지식과 인맥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실용 악기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실용음악 지도사 될 수 있어
음악을 배우고 지도하고 싶은 18세 이상 남녀라면 협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원서를 받아 누구나 지도사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전공자, 비전공자 상관없다. 누구나 협회의 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협회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 활동을 거쳐 실력을 함양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현재 협회에는 재즈피아노 지도사, 팝피아노 지도사, 보컬 트레이너, 우쿨렐레 지도사, 유아음악 지도사, 오카리나 지도사, 색소폰 지도사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도하는 선생님은 현재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입니다. 현업 음악가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다 보니 지도사가 되려는 수강생들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이예영 회장의 설명이다.
협회의 지도사 과정은 단순히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수강생들이 배운 것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 아쉬움을 많이 느낀 협회는 회원들에게 방과 후 센터나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협회에 지도사 연수 과정이 있습니다. 자격증을 딴 회원들의 경우 미리 지도사로서의 경험을 하기 때문에 실제 강사가 된 이후에 강의를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자부심에 찬 이 회장의 말이다.
유아음악 지도사, 우쿨렐레 지도사, 문화복지사
어린이들에게 평생 취미로서의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창의력과 감성지수 함양을 이끌어줄 수 있는 보람 있는 과정이 바로 유아음악 지도사 과정이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음악 지도사 2급 과정은 9월 24일부터 3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8시간 과정이다. 지방에서 활동 중인 유치원 원장이나 학원 원장들이 시간을 따로 할애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토요일에 수업을 몰아 두었다. ?
새로운 대중 악기로 떠오르고 있는 악기, 우쿨렐레. 가장 배우기 쉽고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가 바로 우쿨렐레다. 기타보다 휴대도 간편하고 배우기도 쉬워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이번 모집 과정은 우쿨렐레 지도사 2급 과정이며 수강 기간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 7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선진문화에 발맞춰 1인 2악기 시대를 살아가는 이때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악기를 배우길 원하는 분들은 한국실용음악협회의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
문의: 한국실용음악협회 1588-8418 www.1joymisic.com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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