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 소재 기업이 창원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주)티이에스 안승욱 대표이사는 25일(목) 오전 11시 30분 창원대를 방문, 이찬규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대에 따르면 주로 도내 기업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동문도 아닌 타 지역 소재 기업인이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승욱 대표이사는 “창원대 출신 직원들이 우리 회사의 보배다. 창원대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둘러보고 싶기도 했고, 앞으로도 계속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달라는 의미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티이에스는 진공로봇 특화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뿐만 아니라 재활, 복지, 의료 등 실버로봇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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