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광주 시립국극단(예술감독 윤진철)에서 오는 9월9일~10일2일간 금호 터미널 야외공연장(유스퀘어)에서 ‘해설이 있는 한가위 국악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귀성길의 힘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온 가족이 모여 남도의 흥취가 물씬 풍기는 노랫가락과 춤을 갈라 공연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진철 예술감독이 우리 전통음악을 다양한 형태와 멋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해설하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해 본다.
공연 내용으로는 길놀이와 판굿을 시작으로 대금독주,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남도민요, 부채춤, 판소리, 강강술래 등을 보여 줄 예정이다.
장소: 유스퀘어 야외공연장
일시: 9월9일(금)~9월10일(토), 저녁7시30분~
문의: 062)613-8242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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