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참여도 상위 1%, ''서초나눔이네'' 마크 배포

지역내일 2011-08-08
서초구가 44만 명의 구민들 중 봉사를 실천하는 상위 1%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서초나눔이네'' 마크를 배포한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따뜻한 주민들에게 배포되는 자랑스러운 이 마크는 전체 서초구민들 중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시간 상위 1퍼센트인 4,4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되는 자긍심의 상징이다.
마크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정, 업체로 배포돼 각각 대문 앞, 자동차 전면, 업체 현관문 등에 부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서초나눔이네''는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인 무대가성, 자발성을 기본으로 봉사자가 일상 속에서 자긍심을 얻고, 주변 이웃이 그들의 나눔과 공헌정신을 느끼며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신개념 자원봉사인증보상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상호적인 신뢰감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랑스러운 ''서초나눔이네''는 지난 5월 28일 서초주민이 함께 자원봉사 하는 날 ''서초V데이''에서 김춘모(최장시간 자원봉사자)씨 등 대표 5인에게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7월에 1,365명에게 먼저 배포되고, 10월까지 4,400명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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