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시설 로뎀의 집(관장 조정혜)에서는 8월14~17일(3박4일)까지 ‘당당한 여성을 꿈꾸는 우리의 이름은 10대!’를 주제로 치료회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녀 20명의 참여와 함께 여성가족부 구조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0대의 가능성 발견과 함께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이 주제였다. 청소년 일일창업프로그램 ‘10대 CEO 체험’, ‘이미지메이킹’, ‘스피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성취감 고취와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를 10대들이 직접 찾고 조사하는 ‘보고 느끼고 고발하고’ 미션을 수행. 이를 통해 유해 외부 환경의 실태에 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됐다는 반응이다.
조정혜 관장은 “청소녀 스스로 자신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꿈을 찾아 한 단계 성숙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뎀의 집은 2003년 가톨릭 정신에 따라 설립,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10대 소녀들을 위한 복지사업 및 진학, 상담, 치료 및 직업(자립)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공동체형 전문사회복지기관이다. 로뎀의집 : 055-292-4747,4713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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