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과 무학교육문화재단은 지난 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최종 선발된 도내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김인택 경남지방경찰청장, 오세영 KBS창원총국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0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무학교육문화재단이 저소득층 소년 성장지원 프로젝트인 ‘좋은데이 좋은세상 무학 희망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을 발굴해 대학 졸업까지 집중 지원하는 향토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무학교육문화재단은 올해 초 경남교육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사회복지협의회 3개 기관으로부터 총 46명의 학생을 추천 받아 면담과 성적 생활수준 조사 과정을 거쳐 중학생 9명, 초등학생 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에겐 대학 졸업까지 중학생은 월 50만원, 초등학생은 월 20만원이 지급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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