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자전거여행코스 안내책자 개정 증보판을 내놨다.
118쪽 분량에 옛 창원시와 마산 진해지역은 물론 인근 시군의 도심, 해변, 호반, 강변, 산악, 근교 초보코스 등 7개 테마 19개 코스를 발굴해 실었다.
‘창원축구센터’를 일주하는 초보코스를 비롯해 코스 전체에 대한 개요 및 숙박시설, 맛집, 먹거리 등 주변 명소를 소개하고 소요시간, 도로구성, 거리, 경사도, 난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했다. ‘자전거여행코스’ 책자는 창원시 전 읍면동 및 자전거동호회 및 일반시민에게 배포된다. ‘자전거포털사이트’(http://bike.changwon.go.kr)를 통해 누구나 쉽게 열람·인쇄 할 수 있다. 문의 : 225-3793
고장 난 자전거, ‘사랑의 리폼’으로 거듭나
창원시가 운영 중인 ‘사랑의 리폼자전거’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가정과 기업체, 학교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리폼 함으로써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5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821대를 수거했다. 1차로 190대를 수리해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했다. 출퇴근 근로자 등 자전거 실수요자 순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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