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공무원독서클럽(회장 나순용 민원봉사과장)은 진해구 민원봉사과와 공동주관으로 11일 민원실 내에 ‘독서카페’를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독서 카페’는 진해구청 1층 민원실과 2층 대회의실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약 50㎡의 공간에 도서 500여 권과 의자 30개로 이뤄졌다. 꽃과 나무 장식으로 숲속 같은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진해구 여좌동 ‘책 읽어주는 여좌동 며느리’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동장 한인구)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어드리는 ‘책 읽어주는 여좌동 며느리’가 인기다.
여좌동 자원봉사회(회장 윤금순) 주관으로 주 1회 이상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책을 읽은 후 그에 대한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찾아와 책도 읽어주고, 말벗도 돼주니 반갑고 고맙다”는 게 어르신들의 반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