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인천해밀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한다.
인천해밀학교는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옛 방송통신대학 건물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분할 매입하여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이다.
인천 해밀학교는 학교에서 치유하기 어려운 고위기 학생 대안위탁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학교형태는 위탁형이며 규모는 중ㆍ고 학년 당 1학급씩 총 6학급이다.
학생정원은 90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 15명 내외다.
위탁교육 대상은 인천시교육청 관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교육내용은 심리적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담과 심리 치유활동이 교과활동 등이다.
무학년제와 집중이수제로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