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중앙역에 대해 7월 중순부터 주 정차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역사 광장도로가 주차금지구역 미 지정고시로 돼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오는 7월중 주차금지 노면 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완료 후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역사 내 주차장 주차료를 5000원 인하, 승차권 예매자에 한해 30분 무료화와 함께 시행한다. 창원대에서 역사 입구까지 도로양면 차량 151면의 노상 주차장 구간 주차는 가능하다.
마산어시장 해안로 노상주차장 유료화 추진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마산어시장 해안로 리베라 호텔에서 그린골프까지 한쪽 노선의 80여 면을 노상주차장으로 유료화 할 방침이다. 이 지역은 2006년 10월부터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해왔으나, 해안로 BTL 하수관거사업과 중앙분리대 공사로 2008년 9월부터 임시로 폐지됐다가, 공사 준공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시민에게 무료주차장으로 개방돼 왔다. 구청 측은 상가 이용자의 주차편의를 위해 7월중 노상주차장내 주차선 도색과 부스설치 등 위탁관리자를 공개모집 후 8월 초에 유료화한다는 방침이다.
창원대로 올림픽공원 새 단장
성산구 중앙동 올림픽공원(면적 30,000㎡)이 하이킹로 토피어리 및 조명등 설치 등으로 새롭게 단장,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국화공원 내 호박과 나비 등 다양한 캐릭터 10점의 토피어리, 옛 진해선 철로 변에 경관조명등과 기차토피어리와 미니해바라기 기차역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