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보험사고차량 전문 (주)케이투모터스

"정확한 원인 진단, 최소 비용으로 고객 만족"

자신있게 수리할 수 있는 업체 선정 중요…수리내용 AS 등 표시된 견적서 받아 두어야

지역내일 2011-08-18

지난달 말 집중 폭우로 서울 강남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이 지역에 밀집된 BMW, 벤츠 등 고가 수입자동차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동에 직장이 있는 김 모(45 대치동)씨 역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김 씨는 "출근하던 중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가던 중 침수를 당했다"며 "이후 AS센터에서 점검을 받고 몇 가지 고장 수리를 받았지만 여전히 안심이 되지 않는다"고 걱정했다.
 케이투모터스 박영훈 대표는 "침수 차량의 경우 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정비소를 찾아야 하며 일주일 또는 한 달이 지난 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리시 반드시 견적서를 받아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주부담비용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전문 수리"
 침수 차량의 수리는 보험가입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보험가입차량은 정비소에 입고한 후 보험 담당자와 협의하에 이루어진다. 자차차량가액에 따라 보상되기 때문에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했을 경우 정비소와 수리비용을 협상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랜저의 경우 엔진이 파손됐다고 가정할 때 1000만원 가량 수리비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2003~2004년식 그랜저의 자차차량가액은 500~60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나머지 추가 비용은 차주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 박 대표는 "무조건 수리해 달라고 할 경우 일반적으로 서비스센터에서는 전부 순정부품으로 교환하는 경우가 많아 차주가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수리비가 보상가격을 넘어갈 경우 중고 부속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 최대한 차주 부담 비용 없이 수리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외제차의 경우 차량부품 가격이 비싸 보험 자차담보가격보다 수리비용이 초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편 수리에 앞서 견적서를 반드시 받아둘 필요가 있다. 견적서를 받을 때에는 수리내용과  AS 등을 정확히 명시해 두어야 추가 문제 발생시 견적서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부품비 만으로 수리를 하는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보험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차량의 경우 견적서는 더욱 중요하다. 철저한 확인 없이 수리를 진행하다보면 수리 후 출고시 중고차 한 대를 살 수 있는 비용보다 수리비를 더 지불하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일부 소수 업체들의 경우 수리시 과다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고객이 먼저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시 현장출동직원의 지정입고공장이라는 말만 듣고 수리를 의뢰하기보다는 단골 업체나 지인의 소개 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평소 담당자의 개인연락번호를 알아두면 지방에서 차가 고장나더라도 지방의 견인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견인과 수리를 의뢰할 수 있어 편리하다.


20여년 경력, 수리에서 출고.AS까지 철저한 관리
 박영훈 대표는 1급자동차정비사 자격증을 소지한 20여년 경력의 차량 수리 전문가다. 특히 8년 전부터 박 대표가 운영해온 케이투모터스는 정확한 원인을 진단, 최소 비용으로 고객들을 만족시켜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박 대표는 "주행 중 침수가 발생할 경우 시동을 끄고 빨리 탈출하는 것이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시동을 건 상태에서 침수되면 엔진과 오토미션 등이 고장나 수리비용이 커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차량 높이의 절반 이하가 잠겼다면 수리해서 쓰는 것이 차주에게 이익"이라며 "케이투모터스는 고장부위의 맥을 찾아 최소 비용으로 확실하게 수리함은 물론 출고, AS까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업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주)케이투모터스 1577-4975, 박영훈 대표 010-4217-2955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빗길 사고 예방하는 ''여름철 차량 관리''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때에는 빗길 주행에 대비해 타이어 점검을 미리 해 두어야 한다.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공기압은 평소보다 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만일 차량이 조금이라도 침수됐다면 침수 원인을 정비하고 실내 매트 세척과 건조 작업을 완벽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부가 부패해 냄새가 나고 차량도 부식될 수 있다. 실내 세균 감염으로 인해 탑승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햇볕이 좋고 통풍이 좋은 곳에서 도어와 트렁크 본네트를 활짝 열고 실내 매트와 스페어 타이어 등을 꺼내어 건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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