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저녁마다 야외 상설공연이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야외무대 및 진해야외공연장, 중원쉼터, 양덕삼각지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토요야외어울림마당과 수요음악회를 통해 댄스공연, 음악회, 국악공연 등이 오는 9월말까지 이어진다.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아무 구애 없이 자유롭게 남녀노소 온 가족 다함께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만끽하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시민들은 “가족의 저녁 산책길을 공연으로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 문화행사에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용지문화공원(토요일 저녁 7시30)=춤서리무용단(30일), 소리공감 정(8월6일), 경남관악단(8월13일), 팀클라운(8월20일), 경남시민예술단(8월27일), 진해직장인 밴드(9월3일).
△진해야외공연장(토요일 저녁 7시30)=권미애무용단(30일), 진해국악예술단(8월6일), 춤아라무용단(8월13일), 진해필하모닉오케스트라(8월20일), 무지개클라리넷앙상블(9월17일), 소리공감 정(9월24일).
△진해중원쉼터(수요일 저녁 7시30)=창원민예총(27일), 프로젝트공연만들기(8월3일), 전통예술연구회 무애(8월10일), 창원나래실바악단(8월17일), 풍물사랑 곰메(8월24일), 예술단 락(8월31일), 노래하는 개미와 배짱이(9월7일).
△마산삼각지공원(수요일 저녁 7시30)=창원 어린이 국악단(27일), 노래하는 개미와 배짱이(8월3일), 성주무용단(8월10일), 다솜문화예술봉사단(8월17일), 백해임무용단(8월24일), 소리내음(8월31일), 창원민예총(9월7일)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 225 - 3665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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