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최인영) 6학년 5반 사혜민 학생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대회에서 전국 2위(금상)에 입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사 양은 “‘내가 생각하는 청렴한 세상과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속담과 숨바꼭질을 관련지어 썼다”며 “황희 정승 등 청백리와 관련된 담임선생님의 청렴교육과 다양한 독서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렴한 세상 좋은 글쓰기’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위한 목적으로 개최.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국 초․중․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 응모, 예선에 통과한 학생들이 6월 19일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 모여 본선을 치뤘다. 시상식은 지난 7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강당에서 열렸으며 사 양은 장관상과 장학금 20만원을, 남광훈 지도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20만을 받았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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