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청와대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온 숨은 공로자에 대해 국민의 직접 추천을 받아 훈·포장 등을 수여하는 국민추천포상 첫 시상식이 열렸다. 정부가 포상하고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1회 ''국민추천포상'' 제도를 통해 95년 1월 개원 이후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 조성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하충식 병원장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앞장선 숨은 유공자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하 원장은 ''나라 사랑회''를 만든 97년부터 16년 간 매일 아침 실천한 환경정화 활동에 대해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기간 자원봉사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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