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 러브하우스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선학동 등 저소득 가구 총 10세대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사업은 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엔젤스 봉사단은 물론 인천여성복지관 도배사들로 구성된 마이스터 연합회 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등 교체는 물론 청소 및 가구이동,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한다.
구는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에서 지원받은 3000만원으로 8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지난 4월 지정기탁금 500만원으로 상반기 사업 진행 외에도 하반기에도 500만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구청 사회복지과(032-810-7226)에 문의하면 사전조사를 통해 적합여부 판단 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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