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이 달 29일까지 기업유치 유공시민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친 기업정책 일환으로 기업유치에 공을 세운 시민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해 1000만원에서 금년에는 최고 5000만원까지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번 포상에 따른 신청대상은 매출액 20억 이상에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인 국내외 기업의 본사나 공장 또는 연구소 등을 유치했거나 외국투자자본을 20억 이상 유치한 시민이면 가능하다. 폐기물이나 폐수 처리업, 창고업, 물류시설, 운송업 등의 공해배출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치시점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로 해당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업체현황, 매출액, 고용인원수 등의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자료확인과 해당기업체 현장방문 및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업유치에 노력한 점이 명백한 시민을 유공자로 선정, 포상할 방침이다.
문의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 031-389-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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