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우성아파트사거리에 새로운 명물이 탄생하였다. 강남에서 생고래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한 고래불(대표 문상순)이,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를 그대로 ‘통째로’구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먹을거리 문화를 탄생시켰다.
바로 <굽다 고래불>이다. 이 굽다고래불은 음식기행가이자 음식평론가인 문상순대표가 우리바다 별미 음식점인 고래불을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는데, 수많은 바다관련 음식문화들을 살펴보면서 더 좋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바다음식문화를 확장 시키려는 국내외를 수없이 탐방, 연구하는 노력 끝에 그 결실로 태어난 것이다.
기존의 바다음식문화인 탕, 찌개류는 넘쳐나고 회 음식은 전국에 흔하다. 또한 구워먹는 음식문화는 고등어, 갈치 등 일부 연탄 등에 구워 먹는 음식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수도 적고 요리 가짓수 또한 극히 적어, 새로운 굽는 음식을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굽다고래불>은 상호 그대로 거의 모든 메뉴 음식들이 구워서 나온다. 밥, 김치, 상추 등 일부를 빼고는 그것도 연탄류에 굽는 것이 아니고 대형화덕 속에 100년, 200년 넘어 기와를 밑받이로 하여 구워낸다. 엄청난 열기로 화끈하게 혹은 살짝 다양한 온도와 시간으로 구워져 나온 전복, 도미 등 바다고기류는 비린감이 전혀 없을뿐더러 기존에 먹던 구운 생선의 이미지는 찾아 볼 수 없다. 여기다가 따라 나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 또한 적당한 열기로 구워져 생채소, 생과일을 먹을 때와는 전혀 다른 더 좋은 맛을 선사한다.
이번에 대형으로 열린 우성아파트사거리의 굽다고래불은 “귀한 손님 접대와 가족 모임에 소중한 음식자리를 선물하고, 단순한 음식이 아닌 정성을 담아 모시겠다”며 문대표는 개업인사를 대신했다.
도움말 굽다고래불
문의 (02)563-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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