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가는 건강한 습관, 평생의 건강을 담보

지역내일 2011-07-18
요즘은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삶의 화두처럼 떠오르고 있다. 진정한 웰빙은 한순간의 운동이나 몸에 좋다는 한두가지 식품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습관을 위한 노력하는 과정임을 명심하자.
 먼저 아침을 여는 좋은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눈을 뜨면 누운 상태나 앉은 상태에서 크게 심호흡을 열 번 이상하여 몸의 기운을 깨운다. 그런 다음 치아를 소리 내어 마주치기를 30회 정도하여 뇌를 깨우고, 위 대장의 활동을 예고한다. 치아를 부딪치면 침이 고이고 그 침을 삼켜 몸의 진액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찬물을 한잔 마셔서 몸의 기혈이 왕성하고 중심적인 위와 대장의 기능을 단련시킨다. 그리고 난 다음 약간 찬 물로 세수하여 감기나 비염을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온수와 냉수를 교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닦은 후에 따뜻한 물로 헹구어 체내의 기운을 원활히 돌려주고 굵은 소금물로 헹구어 입안 독소를 제거해준 뒤에 다시 따뜻한 물로 헹구어 준다. 머리를 감은 뒤에 머릿결에 따라 빗질을 20회 이상 해준다. 머리에 우리 몸의 수많은 경락들이 분포되어 있어 이를 자극해주어 몸의 모든 경락의 기운을 순환시켜 준다.
 매일 먹는 보양식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매일 밥상에 올라서 소홀히 하지만 따져보면 우리 몸에 보양이 되는 귀중한 음식들이 많다. 현대인의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나쁜 환경과 스트레스, 비만 등으로 인한 성인병이나 암, 사스 같은 바이러스질환 등이다. 이 같은 질병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발병이전에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섭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미역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는 우리 몸의 진액을 보충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대소변 등의 노폐물을 잘 배설시켜 주어 비만증에도 좋다. 또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과 같은 버섯류등도 꼭 섭취해야 하는데 대개의 버섯류들은 몸의 울체된 기운을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암을 예방한다거나 스트레스로 기운이 정체된 것을 풀어준다. 버섯류들은 습한 기운을 이기고 자라는 특징이 있어 몸의 불필요한 노폐물인 습을 제거, 몸을 가볍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김치, 된장, 청국장과 같은 발효식품들은 암을 예방하고 갖가지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어 현대인의 문명병으로 불리는 여러 질환에 특효가 있다.
 마지막으로 백합과 야채인 파 마늘 양파가 있다. 대개 백합과 야채들은 매운맛이 있어 나쁜 기운을 바깥으로 발산시켜주며 혈액이나 수분, 대사조절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박경호한의원
 박경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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