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예금상품 잇따라

조건에 따라 0.1~0.5% 씩 혜택부여

지역내일 2001-11-22 (수정 2001-11-24 오전 11:31:50)
시중은행들이 갖가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예금상품을 잇따라 판매하고 있다.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0.1∼0.5%에 달하는 우대금리는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서 재테크 투자자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어떤 상품들이 얼마나 우대해주는 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말까지 가입하면 금리 혜택=한미은행은 19일부터 ‘프리스타일예금’을 판매하면서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0.3%의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는 연 5.1%, 1년제의 경우 연 5.4%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제일은행도 ‘퍼스트재형저축’과 ‘제일안전예금’에 연말까지 가입하면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씩 우대금리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퍼스트재형저축은 연 5.2%, 제일안전예금은 연 5.3%의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달부터 만기도래하는 비과세저축상품의 만기자금을 예금할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도 많이 나와있다.
만기도래한 비과세저축 만기자금의 50%이상 한빛은행의 ‘두루두루정기예금’에 예치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0.2%의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

◇비과세저축 만기자금 옮겨도 금리혜택=신한은행도 이달말까지 장기비과세저축을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재예치하면 0.2%포인트 금리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면 정기예금과 RP의 금리는 6개월은 연5.0%, 1년짜리는 연 5.2% 수준이다.
서울은행은 비과세저축을 올해안에 정기예금이나 적금 등으로 옮기는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5.0%, 1년은 연 5.4%가 된다.
이밖에 평화은행도 비과세저축 만기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옮길 경우 0.5%의 우대금리를 줘 연 5.5%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금리가 적용되는 ‘하나카드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5.0%의 우대금리에 카드결제금액에 따라 0.3∼0.5%의 금리가 더 붙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