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갖가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예금상품을 잇따라 판매하고 있다.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0.1∼0.5%에 달하는 우대금리는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서 재테크 투자자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어떤 상품들이 얼마나 우대해주는 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말까지 가입하면 금리 혜택=한미은행은 19일부터 ‘프리스타일예금’을 판매하면서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0.3%의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는 연 5.1%, 1년제의 경우 연 5.4%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제일은행도 ‘퍼스트재형저축’과 ‘제일안전예금’에 연말까지 가입하면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씩 우대금리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퍼스트재형저축은 연 5.2%, 제일안전예금은 연 5.3%의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달부터 만기도래하는 비과세저축상품의 만기자금을 예금할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도 많이 나와있다.
만기도래한 비과세저축 만기자금의 50%이상 한빛은행의 ‘두루두루정기예금’에 예치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0.2%의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
◇비과세저축 만기자금 옮겨도 금리혜택=신한은행도 이달말까지 장기비과세저축을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재예치하면 0.2%포인트 금리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면 정기예금과 RP의 금리는 6개월은 연5.0%, 1년짜리는 연 5.2% 수준이다.
서울은행은 비과세저축을 올해안에 정기예금이나 적금 등으로 옮기는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5.0%, 1년은 연 5.4%가 된다.
이밖에 평화은행도 비과세저축 만기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옮길 경우 0.5%의 우대금리를 줘 연 5.5%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금리가 적용되는 ‘하나카드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5.0%의 우대금리에 카드결제금액에 따라 0.3∼0.5%의 금리가 더 붙는다.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0.1∼0.5%에 달하는 우대금리는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서 재테크 투자자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어떤 상품들이 얼마나 우대해주는 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말까지 가입하면 금리 혜택=한미은행은 19일부터 ‘프리스타일예금’을 판매하면서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0.3%의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는 연 5.1%, 1년제의 경우 연 5.4%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제일은행도 ‘퍼스트재형저축’과 ‘제일안전예금’에 연말까지 가입하면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씩 우대금리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퍼스트재형저축은 연 5.2%, 제일안전예금은 연 5.3%의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달부터 만기도래하는 비과세저축상품의 만기자금을 예금할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도 많이 나와있다.
만기도래한 비과세저축 만기자금의 50%이상 한빛은행의 ‘두루두루정기예금’에 예치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0.2%의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
◇비과세저축 만기자금 옮겨도 금리혜택=신한은행도 이달말까지 장기비과세저축을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재예치하면 0.2%포인트 금리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면 정기예금과 RP의 금리는 6개월은 연5.0%, 1년짜리는 연 5.2% 수준이다.
서울은행은 비과세저축을 올해안에 정기예금이나 적금 등으로 옮기는 고객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5.0%, 1년은 연 5.4%가 된다.
이밖에 평화은행도 비과세저축 만기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옮길 경우 0.5%의 우대금리를 줘 연 5.5%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금리가 적용되는 ‘하나카드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5.0%의 우대금리에 카드결제금액에 따라 0.3∼0.5%의 금리가 더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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