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과 서울대공원이 지난 6일 MOU를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환자치료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효 서울대공원장과 이병철 한림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서울동물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아기오랑우탄 보라와 토끼, 기니피그 등 10여 마리의 동물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림대병원은 MOU체결을 통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매개치유 활동과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MOU체결을 계기로 더욱 활동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한 상생의 복지구현,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술목적의 동식물 매개환자 치유 프로그램의 개발 도입, 학술연구,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성수기 공원의 의료안전망 및 구급 의료지원 구축, 글로벌 해외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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