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9일 오는 9월 1일 개시될 사이버 창업스쿨 교육 콘텐츠의 ‘프로토타입(prototype 시험 제작 원형)’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신종우 창원시 경제국장과 국내 최대 소상공인 창업교육기관인 김성근 소상공인진흥원 홍보협력팀장, 관내 대학교 창업동아리 회원,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시 사이버 창업스쿨은 지역 내 역량 있는 창업 분야별 강사의 부족 및 소상공인 창업 을 구상하는 시민들의 창업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 중인 인터넷 창업교육 사이트다.
창원시 사이버 창업스쿨은 9강 15차시로 구성된 창업 길라잡이 과정을 포함, 창원시 유망 아이템 분석, 창업실무, 실전 창업 전략 과정으로 전체 52차시의 최신 멀티미디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토타입 시연회는 계획 중인 전체 교육콘텐츠의 품질 수준을 가늠하고 표현기법이나 내용 전달의 효과 면에서 보다 나은 방향 모색을 위해 열렸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