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를 7월 1일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
대학생 멘토링(Mentoring)제는 대학생(멘토 Mentor)과 소외계층 학생(멘티 Mentee)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가르침과 건전한 성장을 자연스럽게 돕게 되는 제도다. 귀향 대학생(대학원생)이나 경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멘토(Mentor)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약 140여명을 선발, 선발 후 오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내달부터 배치된 학교에서 2개월간 활동한다. 멘티의 기초학습, 교과, 특기 적성 지도 및 상담, 체험 문화활동 등을 수행한다. 멘티(Mentee)는 도내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자녀(희망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자녀, 차상위 계층 자녀, 기타 결연지도가 필요한 저소득층 자녀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문의 : 268-1525
도교육청 독서설명회 열어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 회원 500여명 대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독서 운동에 적극 나섰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민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경남교육청 정책 및 참여 방안을 알리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도교육청은 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 및 독서운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독서운동 리플릿을 배부하고 독서 중요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왜 다시 책인가?”라는 다큐멘터리를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과 4월에 경남여성단체협의회, LG 2공장, 경남에너지 등 도내 단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에 대한 설명과 동참을 요청하는 등 ‘찾아가는 독서운동 설명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문의: 268-1118
성산구 부정 불량식품 근절, 학부모가 앞장서
스쿨존 그린푸드 지킴이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에서는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정서를 해칠 수 있는 식품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스쿨존 그린푸드 지킴이』학부모 봉사대 50명이 앞장선다. 구는 어린이 스스로 부정?불량식품 판별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여름방학 전까지 학교 방문홍보 및 학교주변 판매업소대상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별법, 영양표시 바로알기, 부정불량 식품판별법,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과자의 유해성, 손 씻기 중요성 등이 그 을 내용이다. 구청 관계자는 “대방초등학교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뒤 관내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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