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중학교(교장 박화순)에서는 28일, 교정에서 이해와 소통을 위한 ‘다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페스티벌은 결혼이민자가 가장 많은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문화로 구성, 다문화 별 음악 음식 언어 등을 체험하고 느끼는 자리로 마련돼 다문화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합포중학교는 올해부터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적응 교육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다문화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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