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지난 24일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9일부터 몽골 터브 아이막과 우즈베키스탄 스루다리아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했다.
해외봉사단원은 총 44명(학생 40명, 직원 4명). 교육능력 우수, 태권도 공인 유단, 컴퓨터교육 자격증 소지, 미술전공, 문화지도 등 현지에서 실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로 구성됐다.
몽골팀은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팀은 7월 1일부터 13일까지 현지에서 한국어·태권도·미술·컴퓨터·문화교육 및 노인 간병, 벽화그리기, 페인트 도색, 우물보호 시설물 건축, 농사기술 지원, 학교 시설물 보수 등 노력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창원대학교는 지난 2006년 여름 중국 왕청현 지역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나라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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