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읍 소재 기업체 2곳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가정을 발굴, 가전제품 및 가구 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결연 후원하기로 했다.
현대모터스1급정비(대표 차동호)와 동성정밀(대표 김양수)은 14일부터 16일까지 주거환경이 매우 불량하고 해충 등으로 오염된 채 생활 중인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발굴, 직원들이 집 청소와 도배장판 및 세탁기와 냉장고 가구 등 15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현대모터스1급 정비는 수년간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 2명에게 월20만원씩 장학금 후원도 계속해왔다.
진해음식업중식회, 사랑의 중식 나눔봉사
한국음식업중앙회 진해지부 중식회 소속 18개업소는 지난 21일 자은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탕수육, 자장면 등을 직접 조리 대접한 ‘사랑의 중식 나눔봉사활동’을 벌였다.
교방동 주민자치위, 어르신 수지침 무료봉사
마산합포구 교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안자)에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셋째 금요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초청해 ‘수지침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한다. 고려수지침학회 이창민 마산지회장 외 2명의 수지침사와 교방동주민자치위원장 등 6명의 보조도우미가 참여. 총 300여 어르신들이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해 고통과 위험부담 및 부작용 없는 수지침과 뜸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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