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현재 고1인 학생들부터 적용되는 대학수학능력 외국어영역에서의 Listening 영역 확대로 인한 듣기와 말하기 문항 수 증가라든지 현재 중2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 2016학년도 대입에서부터 계획하고 있는 한국형 토플인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으로 구성되며 Reading영역에는 어법관련 문항들이 포함됨)의 도입 등은 이처럼 6개 영역의 종합적 영어실력의 겸비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본인은 오랜 영어 티칭 경험을 통해 TOEFL과 TEPS가 결합된 <TOEFL+ps> 수업(ibt TOEFL의 4개 유형과 TEPS의 4개 유형 중에서 중복되는 2개 유형(LC, RC)에 현재 수능어법 및 내신에서 중시하고 있는 영어문법적 요소를 다루는 Structure와 Vocabulary 영역을 보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TOEFL의 4개영역을 다루되 ibt TOEFL에는 빠져있는 section인 Grammar 적용영역 즉,?TEPS에서 중시하는 영어문장의 구조와 체계에 대한 분석적 이해를 통해 정확한 영어어법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법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내신(중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및 수행평가) 서술형문제 등의 만점을 위한?정확성훈련을 위해 Grammar 전반적 지식과 타 영역 즉, Reading, Writing, Speaking으로의 확장 및 적용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Grammar는 그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영어전반의 체계를 잡아주고 정확하고 세련된 고급영어의 사용을 위해 필요한 중요한 영역인데 독립된 하나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Grammar+Reading, Grammar+Writing의 식으로 응용 확장된 학습을 거쳐야 진정한 활용능력이 생긴다. 요즘 수행평가 시즌이여서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중1부터 TOEFL에서 적용하는 채점기준에 준한 자료를 제시하여 Writing+Speaking 과제를 내주며, 어떤 학교는 50개의 질문에 대한 Writing을 완성해 와서 임의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할 것을 요구한다.
TOEFL을 하자니 문법이 빠져서 추가로 공부를 더 해야 하고 TEPS를 하자니 Writing과 Speaking 영역이 없어서 우선 학교수행평가도 걱정이 되어 공부 방향을 정확히 잡지 못하고 방황하다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문의 (02)2051-7082
문경희영어학원
문경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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