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만나서 좋은 강좌

사람 몸은 먹는대로 된다. 밥을 바꿔야 병이 낫는다!

경남한살림-황성수박사 초청강연

지역내일 2011-06-20

<MBC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편을 통해 널리 알려진 대구의료원 제 1신경외과장 황성수 박사 초청 강연이 오는 22일(수) 오후 7시 3?15아트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고혈압을 이겨내는 현미채식’의 중요성과 약 대신 자연을 권하는 황성수 박사의 이번 초청 강연은 한살림경남이 생명강좌로 마련하는 자리다. 220회를 넘는 이번 장수 강의에 참여하면 손바느질 손수건과 함께 추첨을 통해 박사의 저서 및 한살림 물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뇌혈관 병 치료전문의 황성수 박사는 현재 대구의료원 제1신경외과 과장이다. 그는 특히 약이 아닌 ‘현미’로 병을 고치며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황 박사는 자기를 찾아오는 환자 10명 중 9명이 식단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한 이후 사람들의 일상적 먹 거리와 음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를 통해 고단백의 동물성 식품이 사람의 몸에 전혀 맞지 않다는 사실과 현미밥과 채소, 과일이 사람의 몸이 요구하는 성분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자신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현미밥과 채식을 하도록 권했다. 밥을 바꾸면서 고혈압 당뇨 비만,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 파킨슨병 치매 등을 앓던 환자들이 빠르게 호전됐으며, 40년간 복용한 고혈압 당뇨 약을 끊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도 있었다.
황 박사는 “의사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로 1992년부터 진행한 식생활습관 교육”이라 을 꼽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현미밥채식 실천과 함께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고 말했다. 저서로《현미밥채식》《곰탕이 건강을 말아 먹는다》등이 있다. 문의: 298-0527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자녀 행복건축가 되기’ 아버지학교 운영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시 직영)가 6월 27일부터 관내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성산구 가음동 소재)에서 아버지 자리 찾기와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제7기 아버지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한다.
‘내 자녀 행복건축가 되기!’란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과정 총 5회 진행된다.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6월 27일=오리엔테이션 및 ‘뇌가 좋은 내 자녀 만들기’ ▲30일=아버지의 영향력과 사명 ▲7월 4일=‘Feel이 통하는 대화기술’ ▲7일=‘창의력을 키우는 질문기술’ ▲11일=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당신 덕분에 내가 행복합니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행복리더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는 물론 부부관계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미취학 자녀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다. 자녀 연령별에 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및 기법위주의 실습 병행교육을 통한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13일(월)부터 25명 선착순 모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6)로 문의하면 된다.

살림의 정치 여성이 만들다
평등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여성정치학교!
경남여성회는 작년에 이어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성정치학교를 개강한다.
지역의 대중여성들이 더불어 생활정치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지방자치참여를 이끌고, 그를 통해 올바른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나아가 2012년 선거를 지역 유권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여성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목적이다. 교수 시민단체장 리더십개발원장 등을 강사로 전체 8강좌 구성, 남산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 282-960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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