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 13일 ‘지역사랑! 농협 희망나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이어 나눔경영실천을 통한 공익은행으로서 역할 확대 및 이웃과 함께 하는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랑! 농협 희망나눔!’행사를 실시, 그 일환으로 경남지역본부 및 희망직원 200여명이 ‘사랑의 헌혈나눔’에 참여하는 등 시군별 실정에 맞춰 관내 농ㆍ축협 전 사무소가 참여한다. 희망나눔 주요 대상은 다문화가정, 소년ㆍ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양로원 및 고아원 등이며 1회성이 아닌 정기적 사업으로 자체 선정한다. 분기별 우수추진사례 등을 전파해 연말 시군별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시상 및 포상한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작은 실천 큰 행복을 모토로 한 지역사랑 농협 희망운동은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으로, 농협의 대고객 신뢰 회복 및 지역과 함께 하는 농협상의 재정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추진”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경남농협은 사회공익활동 선도은행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 오는 9월까지 ‘NH 행복채움운동, ‘사랑의 쌀’나눔’행사를 소외계층 등에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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