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의류학과 학생들이 7일부터 11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온새미로’졸업작품전을 연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 우리말. 작품에는 환경오염의 심각성 대두에 따라 친환경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알림 및 재활용의 요소가 담겼다.
각양각색의 클립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한 개성 넘치는 의상부터 새장 형태의 상징물로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죽어가는 자연을 표현한 작품까지.. 젊은 디자이너들의 끼와 별난 생각, 창조적 디자인 발상을 잘 엿볼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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