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이색적인 도서관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옛 진해시립중앙도서관(진해구 충무동(통신동) 2-2 중원로타리 앞)자리에 ‘창원시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이 개관됐다.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은 진해시립중앙도서관이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낡고 노후된 옛 도서관을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준공했다. 장난감도서관은 1438㎡의 부지에 연면적 1027.16㎡ 규모로 장난감전시실, 놀이실, 도서실로 구성, 장난감 800점(4200만원), 도서 2000권(1억3000만원)이 구비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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