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영재교육원에서 44개교의 2011학년도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담당자들의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에서는 방과후 학교 형태의 영재교육 선발 시험에 대비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지필 형태의 시험에서 관찰 추천에 의한 방식으로 전환을 알렸다.
현재 지역공동영재학급으로 운영하는 초등학교 영재교육은 향후 방과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으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기존의 4개 초등학교에서 지역공동으로 운영하는 42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 외에 44개 초등학교의 단위학교 영재학급 846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방과후 학교 형태로 영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은 학부모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다른 방과 후 학교 교육비 부담 수준으로 하고, 교육청에서 운영비를 일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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