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가 갈수록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면서 관심분야에 맞는 꾸준한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학입시는 물론 고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일찍부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주도적인 학습습관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즈음, 첨단 과학기술을 익히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표현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학캠프는 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주도적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과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의 iCAMP
특히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초/중등 대상 로봇&멀티미디어 창의과학캠프 ‘나다 iCAMP@KAIST 캠프’ 역시 독특하고 유일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위해 추천할 만한 과학캠프이다. 창의로봇, 공학로봇 등 로봇 특화된 프로젝트 교육과 함께 애니메이션, 영상편집/효과, 3D디자인 프로젝트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고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iCAMP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CTWorkshop (Children’s Technology Workshop)의 프로젝트 수업을 경험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발상과 무한한 상상력,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가는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실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미래에너지와 전자공학 프로젝트 중심의 eCAMP
또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초6,중등 대상의 미래에너지&전자공학 창의과학캠프 ‘나다 eCAMP@KAIST 캠프’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자공학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생 개인별로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제작하고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에너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알게 되고,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심어주는 캠프이다. 또한 모든 공학의 바탕이 되는 전자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기의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과학캠프이다. iCAMP와 마찬가지로 카이스트 선배와의 멘토링, 첨단연구소 체험의 기회도 함께 가진다. 이 캠프를 진행하게 될 (주)이야코리아의 임상빈 대표(KAIST 공학박사)에 따르면 iCAMP, eCAMP 모두 “각 학생마다 개인별로 노트북과 교구세트가 지급되어 개인 창작활동 중심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창작활동에 몰입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체험하게 되고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icomp와 ecomp 모두 마감은 6월30일까지며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야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문의 (주)이야코리아 www.ee-ya.com 02-55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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