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만드는 강남서초 내일신문

지역내일 2011-03-28

지난 2001년 3월 19일 창간된 강남서초 내일신문이 올해로 발행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발행되는 신문이 제500호로 창간 10주년을 맞아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강남지역 독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빠르게 성장해온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 석간 내일신문이 발행하는 지역내일신문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정치 경제 전문 종합 일간지인 ''석간 내일신문''이 만듭니다. 서울의 강남서초, 강북, 송파강동광진, 양천강서영등포 등 4개 지역과 성남분당용인수지, 수원동탄태안,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6개 주요 도시에서 24개의 지역내일신문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내일신문은 매주 전국적으로 총 90만부가 발행됩니다.
내일신문의 자매지로는 3040 여성들을 위한 주간지인 ''미즈내일''과 전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열독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학내일''이 있습니다.


-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전하는 생생한 정보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리포터들은 모두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리포터들로 매주 발로 뛰며 교육, 생활, 문화 등 생생한 정보를 찾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명 잡지사 기자 출신이나 방송작가 출신 리포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리포터들이 매주마다 열띤 기획회의를 거쳐 새로운 기사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자녀를 둔 리포터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장성한 자녀를 둔 경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리포터들이 모여 강남 주부들의 관심사를 폭넓게 아우르고 있습니다. 맛 집 탐방을 비롯해 ''시니어 인터뷰'' 및 ''강남사람들'' 등의 인터뷰 기사는 독자들이나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교육면 기사는 초중고 학부모이기도 한 리포터들이 각자 부딪치는 교육문제를 아이템으로 삼아 취재하기 때문에 강남 학부모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한 후 신문 편집에 반영함으로써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매주 5만4000부 발행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매주 5만4000부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강남서초 지역의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각 지점 등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문을 접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해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일부 가두 배포도 하고 있습니다. 가두 배포지역의 경우 담당자가 시간대별로 돌면서 신문 보충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배포가 끝나면 배포대를 철수합니다.
신문은 전체 배포 부수 중 90% 정도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배포하고 있으며 일부는 금요일 오후에 배포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나머지 10%는 토요일과 월요일에 배포합니다.


-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만들고 배포까지 강남 주부들이 맡아
강남서초 지역의 신문 배포를 담당하는 분들 중 모두 8명이 강남에 거주하는 주부들입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를 맡아 각 동마다 신문을 배포하기도 하고 여러 명이 조를 이루어 한 아파트를 담당하는 식으로 배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강남 주부 리포터들이 만들고 배포 역시 강남 주부들이 하는 셈입니다.
평소 강남서초 내일신문 교육면을 통해 자녀교육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이 계기가 돼 시작한 분들도 있고 운동 삼아 시작한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용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침 일찍부터 독자들에게 신문을 전달하는 일이 즐거워 배포에 나서고 있는 부지런한 리포터도 있습니다.


- 광고 수입으로 무료 신문 제작 가능
매주 많게는 120면이나 되는 신문을 5만4000부나 무료로 발행할 수 있는 것은 광고 수입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광고주는 신문을 통해 주 독자층인 강남지역 주부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고 독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는 셈입니다.
강남지역의 특성상 학원이나 유학원 등 교육관련 광고나 병원 광고가 많은 편이며 갈수록 광고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독자들과 함께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 잡힌 강좌로 전국의 학부모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경우 지난해 3월 실시된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제2기 강좌가 1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3월 10일(목)부터 숙명여고 강당에서 5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인의 강의를 통해 교육과 관련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브런치 강좌에는 늘 감동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지난해 6월에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심화과정으로 ''강남서초 번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개최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관심분야에 맞는 소규모 심화강좌를 준비하는 등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독자들의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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