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주민센터(동장 김종환)는 4월 말부터 웅남동 관내에서 내어난 신생아의 부모에게 ‘우리아이 행복피우미 등록증’을 발급하고 가족 기본정보와 축하메시지, 신생아 기본 정보가 담긴 출생기념품을 증정한다.
토끼띠 아기들을 위해, 분홍빛 바탕에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우리아이 행복피우미 등록증’은 성인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것으로 앞면에는 아이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뒷면에는 아기의 태명과 태어난 시간, 몸무게, 키, 엄마아빠의 메시지 등이 담겼다. 아기 주민등록번호를 몰라 당황했던 부모들의 경험을 토대로 실생활 도움 출생 기념을 겸한 것. 출생신고 때는 아기와 부모의 한자성명, 본(本), 등록기준지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면서 소홀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출생기념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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