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와 동기가 부족하거나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집중을 방해하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첫째,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시간을 정해 두면 집중하기가 쉽다.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면 효율도 오르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당연히 해야 할 공부는 더 쌓이게 된다.
둘째,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는 것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이다. 공부가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린다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공부하는 장소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하는 경우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집에서 공부를 한다면 우선 책상이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책상 주위가 산만한 경향이 있다. 공부방은 조용해야 하며, 조명은 자연광에 가까우면서도 적절하게 밝아야 한다. 민감한 학생일수록 자신과 맞는 환경에서 공부해야 집중력이 좋아진다.
넷째,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현재 하고 있는 공부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은 내용을 공부한다면 당연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해가 어려우면 혼란만 생기고, 당연히 암기하는 데에도 힘이 들게 된다.
다섯째,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수면 부족 혹은 생체 리듬 상의 문제로 졸음이 쏟아진다면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
여섯째,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마음이 들떠 있거나 반대로 우울한 상태라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걱정이 앞서 마음을 잡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시적인 경우라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중력을 높이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집중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집중력을 높일 필요는 없다. 때로는 선생님이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일곱째, 병적인 이유로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ADHD이다. 유난히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때로는 가만히 있지 못해 계속 어떤 행동을 하는 증상이다. 전체 학생의 5~10%가 이 병을 가졌다고 추정될 정도로 흔한 문제이다. 기면병과 같은 수면 과다증, 코골이, 우울증, 불안 장애 등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들이다.
김정수 원장
성모의원
문의 (02)558-6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첫째,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시간을 정해 두면 집중하기가 쉽다.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면 효율도 오르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당연히 해야 할 공부는 더 쌓이게 된다.
둘째,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는 것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이다. 공부가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린다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공부하는 장소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하는 경우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집에서 공부를 한다면 우선 책상이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책상 주위가 산만한 경향이 있다. 공부방은 조용해야 하며, 조명은 자연광에 가까우면서도 적절하게 밝아야 한다. 민감한 학생일수록 자신과 맞는 환경에서 공부해야 집중력이 좋아진다.
넷째,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현재 하고 있는 공부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은 내용을 공부한다면 당연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해가 어려우면 혼란만 생기고, 당연히 암기하는 데에도 힘이 들게 된다.
다섯째,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수면 부족 혹은 생체 리듬 상의 문제로 졸음이 쏟아진다면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
여섯째,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마음이 들떠 있거나 반대로 우울한 상태라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걱정이 앞서 마음을 잡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시적인 경우라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중력을 높이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집중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집중력을 높일 필요는 없다. 때로는 선생님이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일곱째, 병적인 이유로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ADHD이다. 유난히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때로는 가만히 있지 못해 계속 어떤 행동을 하는 증상이다. 전체 학생의 5~10%가 이 병을 가졌다고 추정될 정도로 흔한 문제이다. 기면병과 같은 수면 과다증, 코골이, 우울증, 불안 장애 등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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