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제3회 기후변화주간’(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8일을 ‘아침 녹색 출근길 - 1일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시청 산하 전 기관과 유관기관, 국가산업단지 기업체에 대하여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자가용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이용, 자전거이용, 걷기 등을 통하여 녹색생활 실천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녹색 출근길 체험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해 솔선 시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의 녹색생활 실천 정책과 최근 초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청 직원은 승용차 운전자 682명중 576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참여로 1인당 30Km 운행(약5Kg CO2 발생)을 줄인 것으로 예상하면 소나무(5Kg CO2 흡수/연 1그루) 576그루 심는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을「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여 대중교통이용하기, 사무실 전기절약, 엘리베이트 대신 계단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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