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동1쌈지주차장' 추진 … 올해 18면 조성
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자투리땅을 이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른바 '1동1쌈지주차장' 건설이다.
동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소규모 토지, 나대지, 유휴 공휴지 등 자투리땅을 발굴, 매입해 '쌈지주차장'을 건설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말까지 구 소유 토지 2792필지를 대상으로 현장답사, 전수조사 등 기초 자료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유지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구는 지난 2월 대방동에 13면, 4월 노량진1동에 5면 규모의 쌈지주차장을 건설, 운영하고 있다. 대방동 쌈지주차장의 경우 '작은 도서관 건립 계획'이 수립되면 올 하반기에 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구는 현재 노량진1동과 사당3동에 각각 14면 규모와 17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주 및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쌈지주차장의 경우 당초 6면 이상 부지를 계획했으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주차난을 고려하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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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자투리땅을 이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른바 '1동1쌈지주차장' 건설이다.
동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소규모 토지, 나대지, 유휴 공휴지 등 자투리땅을 발굴, 매입해 '쌈지주차장'을 건설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말까지 구 소유 토지 2792필지를 대상으로 현장답사, 전수조사 등 기초 자료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유지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구는 지난 2월 대방동에 13면, 4월 노량진1동에 5면 규모의 쌈지주차장을 건설, 운영하고 있다. 대방동 쌈지주차장의 경우 '작은 도서관 건립 계획'이 수립되면 올 하반기에 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구는 현재 노량진1동과 사당3동에 각각 14면 규모와 17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주 및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쌈지주차장의 경우 당초 6면 이상 부지를 계획했으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주차난을 고려하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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