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4일부터 대모산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4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숲속여행'은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양지꽃, 현호색, 동의나물 등 봄철 식물이 가득한 대모산의 '숲속여행'에 참가하면 멀리 가지 않고도 손쉽게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기관을 이수한 5명의 '숲 해설가'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설명해 흥미를 돋운다.
기본 코스는 2 가지인데 제1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원'을 거쳐 실로암 약수터에 이르는 코스로 오르는 도중에 만나는 오동나무 군락지와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숲이 전하는 향긋한 녹음과 시원한 그늘을 느낄 수 있다.
제2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옛약수터'와 '체력단련장'을 거쳐 '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로서 야생화 군락지와 리기다소나무 숲을 만나게 된다.
또 강남구는 참여자들을 위해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소개, 나무와 풀의 차이점 설명, 폐비닐과 토양의 오염 등 자연생태 해설과 함께, 맨발로 숲 걸어보기, 나무의 나이테 관찰하기, 꽃과 나무의 씨앗 찾아보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 숲의 향, 소리 들어보기 등 다양한 '숲속 놀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한다.
'숲속여행'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02-2104-1921)나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rogram)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일 하루 두 번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2시간에 동안 각각 실시되며 참가자 10~20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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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현호색, 동의나물 등 봄철 식물이 가득한 대모산의 '숲속여행'에 참가하면 멀리 가지 않고도 손쉽게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기관을 이수한 5명의 '숲 해설가'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설명해 흥미를 돋운다.
기본 코스는 2 가지인데 제1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원'을 거쳐 실로암 약수터에 이르는 코스로 오르는 도중에 만나는 오동나무 군락지와 잣나무 군락지에서는 숲이 전하는 향긋한 녹음과 시원한 그늘을 느낄 수 있다.
제2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옛약수터'와 '체력단련장'을 거쳐 '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로서 야생화 군락지와 리기다소나무 숲을 만나게 된다.
또 강남구는 참여자들을 위해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소개, 나무와 풀의 차이점 설명, 폐비닐과 토양의 오염 등 자연생태 해설과 함께, 맨발로 숲 걸어보기, 나무의 나이테 관찰하기, 꽃과 나무의 씨앗 찾아보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 숲의 향, 소리 들어보기 등 다양한 '숲속 놀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한다.
'숲속여행'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02-2104-1921)나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rogram)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일 하루 두 번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2시간에 동안 각각 실시되며 참가자 10~20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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