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항일독립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바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애족정신과 계몽사상을 기리기 위해 반포근린공원 내에 건립한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가 지난 3월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총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부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독서실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일부 개관한데 이어 이번에 심산기념홀, 전시실 설치 등을 마무리해 개관했다.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지상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심산기념관에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유물?사진?서적 등이 약 200여점 전시된다.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지하 1층에 762석 규모의 최신식 시설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실과 전용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일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어학강좌, 정보화 교실, 전통문학강좌 등 80여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평생교육장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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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부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독서실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일부 개관한데 이어 이번에 심산기념홀, 전시실 설치 등을 마무리해 개관했다.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지상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심산기념관에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유물?사진?서적 등이 약 200여점 전시된다.
심산기념문화센터 내 지하 1층에 762석 규모의 최신식 시설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실과 전용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일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어학강좌, 정보화 교실, 전통문학강좌 등 80여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평생교육장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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