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 특별한 봉사단이 떴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지역 내 구두박스 운영자들로 구성된 ''디디미 길안내 봉사단''이다. 그들은 지난달 24일 ''삼성2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강남구에는 모두 111개의 구두박스가 있는데 테헤란로에 16개소, 도산대로에 12개소 등 지역 내 간선도로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을뿐더러 구두박스 운영자들이 인근 지리에 밝아 길 안내자로 제격이다.
지금까지 강남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자들은 ''120 다산콜센터''의 길안내를 주로 이용했는데, 골목까지 상세한 길 안내가 미흡해 불편을 겪던 터라 첫 선을 보이는 ''디디미 길안내 봉사단''이 낯선 방문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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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는 모두 111개의 구두박스가 있는데 테헤란로에 16개소, 도산대로에 12개소 등 지역 내 간선도로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을뿐더러 구두박스 운영자들이 인근 지리에 밝아 길 안내자로 제격이다.
지금까지 강남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자들은 ''120 다산콜센터''의 길안내를 주로 이용했는데, 골목까지 상세한 길 안내가 미흡해 불편을 겪던 터라 첫 선을 보이는 ''디디미 길안내 봉사단''이 낯선 방문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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